피부과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치료
레이저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목표물에 집중해서 쏠 수 있는 빛입니다. 따라서 파괴력이 크고 주변 조직에 손상을 적게
만들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의료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1960년대부터 레이저를 의학 분야에 응용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란?
레이저는 빛이므로 특수한 파장대가 있고, 이 파장대에 따라 치료되는 질병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붉은색에 잘 반응하는 레이저 빛, 검정색과 파란색에 잘 반응하는 레이저 빛, 색깔에 관계 없이 모든 색에 반응하는
레이저 빛, 물에 잘 흡수되는 레이저 빛, 피부를 아주 정교하게 깎을 수 있는 레이저 빛 등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레이저 치료란 바로 이렇게 다양하고 특수한 파장대의 빛을 이용하여 주변 피부에 손상을 적게 주면서 자기가 원하는 비정상적인 병변을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른 치료에 비해 결과가 좋고 흉터의 발생 또한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란 바로 이렇게 다양하고 특수한 파장대의 빛을 이용하여 주변 피부에 손상을 적게 주면서 자기가 원하는 비정상적인 병변을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른 치료에 비해 결과가 좋고 흉터의 발생 또한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란?
레이저 치료 과정은?
전처치 시술 | 시술 전 약 2주간 병원에서 처방하는 연고를 바릅니다. 이 때는 얼굴 화장도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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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당일 | 레이저 치료시의 마취는 일반적으로 바르는 국소마취제인 EMLA의 밀폐요법을 시행하나 1%나 2% 리도카인을 국소마취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드물지만 환자가 예민하여 불안해 할 경우 일반적인 국소마취로 치료가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전신 마취를 시행하는 것이 환자 및 의사의 안정된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시술시간 | 시술 부위의 크기에 따라 다르나 대개의 경우 30분 이내에 시술을 마칠 수 있으며 박피술 이후에는 특수 드레싱을 시술 부위에 붙이고 귀가하게 됩니다. |
레이저 치료시 주의사항
- 레이저 치료 시에 레이저 광선이 시력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환자와 의사 모두 보안경을 착용하거나 안대로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 치료 후 치료부위를 절대로 문지르거나 딱지를 잡아 뜯지 말고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 치료부위가 통증과 함께 심하게 부어 오를 때는 대부분 얼음찜질을 하면 좋아지지만, 만약 물집이 생기거나 발열감이 있어 염증이 의심되면 즉시 피부과로 내원 하십시오.
- 딱지가 떨어지거나 회색의 색소 침착이 옅어지면 연고 도포는 중지 하셔도 되며, 외출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치료 부위에 넓게 바르시고 그 위에 화장은 하셔도 됩니다.
- 1회 치료 후 같은 부위의 반복치료는 치료효과의 판정 등을 위하여 4~6주 후에 가능합니다.
- 치료 후 2주까지는 음주나 아스피린 등의 혈액응고에 장애를 주는 약을 피하여야 하며 심한 운동도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